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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녹내장

by 알음달음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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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안구 내부에 있는 눈액(눈의 액체)이 정상적인 눈압보다 높아져서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시력 저하 및 시각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대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진행되다가,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시각장애가 발생하면 발견됩니다. 녹내장은 만성적인 질환이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대부분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2년마다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 치료는 증상을 조절하거나 시력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눈약이나 수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지만, 증상이 없을 때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안과 검진을 꾸준히 받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며, 흡연과 같은 유해한 습관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 발병원인

녹내장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안구 내부에 있는 눈액(눈의 액체)의 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눈압이 높아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눈액은 눈의 중심부인 동공 주변에 있는 조절구와 망막 사이, 그리고 망막 후부에서 만들어지며, 눈의 내부를 순환하여 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액의 순환에 이상이 생기면, 눈액이 축적되어 눈압이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을 입게 되어 시력 저하나 시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으며, 다른 질환이나 약물 사용, 외상 등도 녹내장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만성 질환과의 연관성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녹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꾸준한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되면서 시력 저하, 시야 제한, 안개감, 빛 또는 광선의 반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진행된 녹내장의 경우에는 시력을 회복할 수 없으므로,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시력 저하: 녹내장은 시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눈물을 닦거나 안경을 바꾸면 시력이 개선될 수 있지만, 진행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시야 제한: 녹내장은 중앙 시야를 제한시킬 수 있습니다. 시력이 약해지면서 중앙 시야가 좁아지게 되며, 외부에서 오는 빛이나 광선을 인식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안개감: 안개감은 시력이 흐려지는 느낌을 말합니다. 눈이 안개나 구름으로 가려진 것처럼 느껴지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빛 또는 광선의 반사: 녹내장으로 시력이 저하되면 빛이나 광선이 눈에 반사되어 눈부심이나 광선이 집중된 부분에서 빛이 보이게 됩니다.

녹내장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2년마다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 치료



녹내장 치료는 초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녹내장은 진행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없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녹내장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안압강하제: 녹내장은 눈압이 높아지는 것이 원인이므로, 안압강하제를 사용하여 안압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압강하제는 눈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녹내장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수술: 안압강하제로 안압을 낮춰도 눈압이 높아질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녹내장 수술에는 눈안에 있는 눈액을 배출하는 방법인 ‘배수각막절제술(Drainage surgery)’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녹내장 관리: 녹내장 환자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 눈압을 측정하고, 눈압이 높아지면 즉각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안검 마사지, 눈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은 초기에 발견하여 조치를 취하면 대부분의 경우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압이 지속적으로 높아진다면 심각한 시력 저하나 심각한 안구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녹내장 예방법



녹내장은 대부분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녹내장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녹내장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검진: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2년마다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과검진을 통해 녹내장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녹내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은 녹내장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추천합니다.

안경 사용: 안경을 잘못 사용하면 눈을 지치게 하여 녹내장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경을 사용할 경우에는 안경을 적절하게 선택하고,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을 피하고 알코올 섭취를 제한: 흡연은 녹내장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알코올 섭취도 녹내장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흡연을 피하고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 관리: 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녹내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눈을 자주 깜박이고, 눈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눈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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