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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마츠나가 노후부미 지음

by 알음달음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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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인생엔 역전 홈런이 없다!''

 

 

 

 

1. 읽게 된 동기

이 책은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의 저자의 딸 교육법입니다.

자식을 잘 키워 낸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런 양육서를 참고하여 나 보다 나은 사람으로 키워내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의 희망 아닐까요? 그래서 찾아보게 된 책이기도 하지요.

 

2. 저자소개

마츠나가 노후부미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저자, 일본 최고의 교육 설계사로 '기적의 과외선생'으로 알려짐. 게이오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뒤 교육설계사로 활동하면서 주사위 학습법, 단기 영어 학습법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은이는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남학생과 여학생들 사이의 뚜렷한 차이점을 발견했다. 특히 딸의 인생에는 '역전 홈런'이 없다는 것, 한번 길러진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릴 때 엄격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여자아이만의 특성인 '감수성'을 충분히 살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이러한 아이들의 성별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객관적인 학습상황에 가장 좋은 공부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을 최고 명문대학에 합격시키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최저점법' 성공비결> <독서, 소리 내어 읽어라> <부모가 키워주는 글쓰기 실력> <주사위 학습법> 등이 있습니다.

 

3. 줄거리

목차

1. 딸로 태어났어도 몰랐던 딸의 특성

멀리 보는 아들, 가까운 것만 보는 딸

딸의 인생에는 역전 홈런이 없다.

수다 잘 떠는 여자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딸이 가진 최고의 능력은 감수성.

귀한 딸일수록 엄하게 가르쳐라.

딸의 인생은 습관으로 결정된다.

바른 예절 교육은 딸을 위대하게 만든다.

여자답게 보다 현명하게 키워라.

텔레비전에만 빠져 사는 여자아이는 옆길로 새기 쉽다.

오빠가 있는 여자아이는 똑똑하다.

엄마가 무엇을 부여 주느냐에 따라 딸의 미래는 달라진다.

여자아이는 인생모델을 흉내 내며 성장한다.

딸아이오 표정으로 대화하라.

 

2. 엄마가 나서면 딸의 미래가 달라진다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아들,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딸.

딸에게 눈치로 판단할 줄 아는 법을 가르쳐라.

경험 있는 지식은 교양이 된다.

머리를 좋게 하려면 즐기는 힘을 가르쳐라.

딸에게 다양한 것을 받아들이는 힘을 길러주어라.

피아노를 잘 치면 똑똑해진다.

엄마의 대화습관이 딸의 언어감각을 키운다.

부모의 단호한 태도가 딸의 논리성을 키운다.

올바른 쇼핑은 판단력을 길러준다.

엄마의 세심한 관찰은 딸의 감성을 발달시킨다.

공부 때문에 취미를 포기하면 안 된다.

딸 교육의 핵심은 지켜보기와 길러주기.

엄마의 열정이 딸의 미래를 바꾼다.

 

3. 딸을 세상의 중심으로 키우는 엄마의 행동법칙

귀엽다는 칭찬을 자주 하라.

외할머니 같은 따뜻함으로 대하라.

좋은 아버지는 딸에게 이상형의 남자상이 된다.

딸은 엄마의 독서습관을 그대로 물려받는다.

집안일을 함께 하면 순발력이 생긴다.

딸의 용돈을 줄여라.

손재주가 있으면 가난하게 산다는 말은 옛말.

딸의 매력을 키우는 건 엄마 손에 달려 있다.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사랑받고 있다고 확신하게 하라.

마지막에는 특기 있는 아이가 승리한다.

어린아이와 놀게 하면 멋진 여성이  된다.

달의 행복은 어릴 적 엄마의 교육법으로 결정된다.

 

성실한 딸로 키우고 싶다면 아무 생각 없이 물건이나 돈을 주지 말라, 이것은 딸의 일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므로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베스트셀러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책을 많이 읽고, 책 읽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거나 음악이나 그림 등 예술적인 취미를 즐기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뭔가에 몰두해 있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몰두해 있는 분야에서 성공하는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

 

인간은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을 이해해 주는 존재'를 원한다. 그러나 그 대상이 부모나 형제자매, 배우자뿐이라면 어쩐지 허전하다. 가족 이외의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받아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버텨낼 힘이 솟아난다.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주입식 학습을 강요하거나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학원에 보내고, 예습, 복습을 시키는 동안 아이의 감수성은 놀랄 만큼 빠르게 무뎌진다. 이것은 마치 딸의 매력을 빼앗아버리는 것과 같다.

 

'세상사를 즐기는 능력'은 남자보다 여자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능력은 그냥 내버려 둔다고 길러지는 게 아니다. 어려서부터 집안일과 독서, 모든 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을 하면서 길러지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무슨 일을 할 때도'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버릇처럼 하게 된다. 믿기 어렵겠지만, 아이가 세상사를 즐기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때가 바로 공부할 때다. 억지로 시켜서 마지못해 공부한다든지 하고 싶지 않지만 학생이니 어쩔 수 없이 공부한다고 생각한다면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없다. 설령 향상된다고 해도 자기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기 어렵다.

 

누구나 자기  자식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귀여움 받기를 바랄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가정에서 예의 바른 아이로 가르쳐야 한다. 아니, 그보다 부모가 먼저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한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예의가 저절로 몸에 배어 반듯한 아이로 자란다.

 

 

딸을 키우는 엄마라면 한 번쯤 읽어 보실 만한 책'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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