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실습 활동오전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와 구구단 암송을 진행하였습니다.실습생의 느낌“7X6은… 음, 42지!”구구단을 따라 외치던 어르신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돕니다.숫자 하나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어릴 적 교실과 웃음, 그리고 스스로를 향한 자긍심으로 이어졌습니다.건강체조 중 작은 동작 하나에도 박수가 터지고, 함께 웃고 응원하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실감했습니다. 숫자와 동작, 리듬 속에 어르신들의 기억과 존재감이 살아났고, 저는 그 안에서 사람을 대하는 ‘존중’이란 단어를 다시 생각했습니다.한 줄 마무리기억을 깨우는 활동이 마음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걸 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