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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3

내 감정을 꺼내는 질문 10가지 – 나에게 말을 걸어보는 시간 가끔은 내 마음속이 너무 복잡해서무엇이 불안한 건지,어디가 아픈 건지조차 알 수 없을 때가 있어요.그럴 땐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도,책을 읽는 것도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죠.그럴수록나 스스로 나에게 말을 걸어야 해요.질문을 통해,나는 무엇을 원하는지,무엇이 힘든지조금씩 꺼내볼 수 있어요.지금부터,당신의 마음을 꺼내줄 10가지 질문을 건네볼게요.천천히,숨을 고르고당신만의 답을 떠올려보세요.✨ 내 감정을 꺼내는 질문 10가지지금 내 마음속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감정은 무엇인가요?(기쁨, 슬픔, 불안, 분노… 이름을 붙여보세요)이 감정은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요?(하루 중 어떤 순간, 어떤 말, 어떤 기억 때문이었는지요)최근에 나를 가장 지치게 한 건 무엇이었나요?오늘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순간은 언제였나.. 2025. 4. 29.
on-u의 하루-공황과 함께, 그리고 차 한잔 오늘의 기분괜찮은 척, 무기력한 마음을 숨기며 보낸 하루,어제보다 나아진 것도, 나빠진 것도 없는 하루, 오늘 있었던 일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웠다.일터로 향하는 길.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었지만. 마음속 잡음은 줄지 않았다.점심시간엔 동료들고 웃으며 이야기했지만, 속으로는 계속 생각했다."나는 왜 이토록 쉽게 지치지?""나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을까?"그래도 하루를 버텨내었다. 이런 저런 생각하는 날이 하루이틀의 일은 아니니까, 오늘은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이제는 위로를 해야할 시간이다.나를 채근하지 않고 자책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깎아내리지 않고잘한 것은 잘했다. 말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오늘 나를 위로한 것펩시콜라라임제로혼자 있는 시간,벚꽃이.. 2025. 4. 7.
"공황장애 28년차의고백:약을 끊지 말아야 했던 이유" "정신과는 나의 친구, 약은 나의 안전벨트" 1, 20대 , 공황장애라는 단어도 없던 그 시절내가 처음 공황장애를 겪은 건 20대 초반이었다.지금처럼'공황장애'라는 단어가 흔하지도 않았고,이게 병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시절이었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숨이 막히고,죽을 것 같은 공포가 온몸은 덮쳤다.하지만 어디에 말해야 할지도 몰랐고,그저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 숨어버리곤 했다. 2. 약 복용과 끊기를 반복하며처음 정신과를 찾았을 땐,나 자신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약을 복용하고 나아지면"이제 괜찮아졌나 보다"하고 스스로 끊어버리곤 했고,결과는 항상 똑같았다.다시 원점으로,,, 약을 끊고 나면 증상은 더 강하게 돌아왔다.이걸 반복한 게 수년이었고, 그게 내 20대와 30대 대부분이었다  ..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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