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신다.
이렇게 하면 식욕이 감퇴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으로 인해 체내의 지방분해를 돕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음식은 가급적 작은 그릇에 담는다
작은 그릇에 음식을 가득 담아 먹으면 적은 양을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시각적인 착각 때문에 그릇은 비록 작지만 음식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이 먹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남기지 않는 습관이 많이 있으므로 이런 요령이 더욱 필요하다.
3. 저 칼로리 음식부터 먹는다.
식사할 때 야채나 국 수프등을 먼저 먹고 그다음에 칼로리가 높은 음식의 순서로 먹으면 주식을 덜 먹게 되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4. 굶다가 폭식하지 않는다.
하루종일 혹은 며칠씩 굶다가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서 영양분의 흡수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살 빼기에 역효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항상 제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5. 운동 전에는 간단한 간식을 먹는다.
운동하기 전에 식사 대신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고, 또 운동이 끝날 때까지 허기를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운동하기 2시간 전에 버터를 바르지 않은 식빵에 잼을 발라먹거나 과일을 조금 먹는 정도가 적당하다.
6. 음식은 천천히 먹는다.
우리 뇌의 시상하부란 곳에 포만 중추 가 있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식사를 하고 난 후 20분이 경과되어야 이 포만 중추가 배가 고프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음식을 급하게 먹게 되면 먹을 만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더 먹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입에 있는 동안에는 수저를 내려놓고, 음식을 다 삼키고 난 후에 다시 수저를 들도록 하자.
7. 패스트푸드를 금지하고 외식을 줄인다.
패스트푸드란 고지방, 고당, 고염분의 식품으로 칼로리가 매우 높다. 따라서 이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한 일. 전문가들에 의하면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방과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가능하면 패스트푸드나 외식을 줄이고 직접 만든 음식을 싸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자.
8. 간식은 금지한다.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간식을 금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그래도 빵이나 과자 떡볶이 등의 간식이 먹고 싶으면 차라리 식사 때 먹도록 한다.
9. 공복에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
허기질 때 요리할 음식에 둘러싸여 있으면 필요 이상의 양을 만들게 될 뿐 아니라 요리하는 내내 재료들을 집어먹게 된다. 따라서 요리하기 전에는 간단히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야채나 과일 혹은 스낵류를 먹도록 한다. 허기질 때 시장 보는 것 역시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