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
-먹는 것은 정신건강과 긴밀한 연결점이 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은 먹는 것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음식물에는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것들이 담겨 있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 어떤 음식이 끌리는가?"라고 물어본다면, 매운 음식이라고 대답한다. 일반적으로 흔히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다
-음식을 먹는 것에는 일반적인 식사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침 점심 저녁 세끼의 식사를 한다.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대하는 식탁도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중요하다. 이러한 이야기는 식품영향학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서 먹는 것은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맞는 말이다. 맛있는 식사를 요리해서 먹는 것과 외식이나 인스턴트식픔을 먹는 것에는 정서적 만족감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다.
-음식을 대하는 것은 정서적 활동이다.
-정서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을 잘 먹는 것이 필요하다.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낄 때 우리는 식욕을 잃게 된다. 그러나 기쁨이라는 정서가 있을 때 맛있는 식사를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 진다. 이처럼 먹는 것과 정서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2. 신체단련- 운동
-사람은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신체와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은 구별되지만 분리되지 않는다
-따라서 정신은 신체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몸을 건강하게 할 때 마음도 건강해진다. 정신이 힘들 때 그 힘든 것을 몸에게 맡긴다. 이것이 바로 신체화 증상이다.
-정신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해야 한다. 정신건강이라고 하면 마음의 문제, 내면의 문제에 국한해서 다룬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존재가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들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면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운동은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트레이닝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나눌 수 있다.
-근육의 가치: 우리 몸의 근 신경계가 원활하게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이 근육
-근육이 커지는 원리는 매우 놀랍다. 우리가 무거운 아령을 들 때 근육 속에 있는 근 섬유가 미세하게 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한다. 이때 근육 속에 있는 세포가 염증에 부착되어 염증을 막으면서 근육 세포를 분할시키고 근육을 보수하고 성장시킴. 즉, 근육은 운동을 쉴 때 커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다르게 말하면 근육은 상처 난 근육이 치료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3. 여가 (안식)
-여가는 쉼이란 의미이며 다른 용어로는 '안식'이다
-여가 또는 쉼은 정신건강을 갖는 데 필수적이다.
-우리는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공휴일을 정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주일 동안사람이 쉬지 않고 계속 일하면 하루 쉬는 것보다 생산량이 더 높아질까?
-사람이 쉬지 않고 일하면 우리에게는 탈진이 온다.
-정신건강 측면에서는 안식이란 필수적 요소이다.
-그렇다면 안식이란 무엇인가?
-안식은 떠남, 안식은 멈춤, 일을 멈추는 것. 그 일에서 떠나는 것. 셔터를 내리는 것. 이렇게 될 때 우리에게 쉼이 오고 다시 일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안식의 원리를 생각할 때 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안식은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4. 과거의미해결과제 치료
-정신적 건강은 과거의 미해결과제와 연결되어 있다. 미해결과제란 일반적으로 성장의 발달단계에서 일어야 할 과업들을 이루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에릭슨은 사람의 발달단계의 과정 속에서 이루어야 할 과업들을 연구하여 제시하였다. 각 단계의 시기에 꼭 이루어야 할 과업들이다. 만일 이것을 이루지 못할 때에는 우리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심한 분노감에 사로잡혀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드러내는 사람은 그 원인을 과거에서 찾는다. 심한 불안감의 경우 그 원인도 역시 어릴 때의 영향을 찾게 된다. 모든 것이 다 그 원인이 과거의 미해결 된 과제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대부분 인간의 어린 시절의 삶은 성장기에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정신건강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거의 미해결과제를 해결하는 치유적 접근이 필요하다. 자신의 과거의 삶의 미해결과제를 단지 과거의 사건으로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적으로 접근하여 회복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정리
여기까지 공부하면서 현재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나로서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내정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도 세워보고 십수 년째 고쳐지지 않고 있는 이원인 모를 우울과 공황장애를 어떻게 데리고 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된다.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한다.
막막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에대한 정리와 고찰로 나를 돌아보게 된다.
힘들게 살아왔고 또 힘들게 살아가야 한다면 이런 공부가 무슨소용 있겠냐만,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이런 공부가 필요하고 또 도움이 된다. 지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냥 막막하던 나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려고 한다.
난 어떤 인간인지, 어렸을땐 어떤 아이였는지. 무의식 속의 나는 무얼 하고 있는지, 무의식과 의식 속의 나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무의식의 나를 발견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무의식의 나를 만난다면 불쌍한 그 애를 난 꼭 안아주고 싶다. 상처 많은 내 영혼을 꼭 안아주고 싶다.
'사회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동의 개념 (3) | 2023.06.01 |
---|---|
정신건강과 적응 (0) | 2023.05.31 |
청소년과 사회환경 (0) | 2023.05.30 |
청소년 복지의 개념 (0) | 2023.05.30 |
정신건강론과 현대사회 (1) | 2023.05.30 |